안녕하십니까!! 팀 앵글러스하우스 멤버 여러분!!
10월 정출을 모든 멤버 여러분께서 협조하여 주셔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10월 정출을 앞두고 공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절기 상 배스낚시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올해 배스낚시정출로는 마지막으로 유종의미를 거뒀다고 자체평가합니다.
반복된 말씀이지만 돌이켜보면 올해초 시조제를 부족하지만 모두가 정성껏 지내
모든 정출때마다 불안정한 일기예보와는 달리 비교적 쾌적한 날씨 속에서 팀 정출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꿈보다 해몽이겠지만 금번 10월정출도 게임 전반에 낚시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게임 후반에 비 속에서 계속 낚시를 강행했지만 어느 누구도 불평없이 승부욕과 열정을 가지고 즐거운 낚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계속되는 가을가뭄 해갈에 큰도움을 주는 비는 우리 배스낚시를 마감하는 정출을 축복해 주는듯 하였습니다.
다행히 가랑비에 여러 회원님의 축하속에서 시상도 마치고, 광능 불고기 도시락 점심식사도 현지 팬션 주인의 넉넉한 배려로 넓은 몽골텐트 속에서 비를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던것은 그야말로 "진인사대천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10월정출지와 식사을 섭외하여 주신 이치환님,
정출 진행을 위한 조언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흰꼬리(엄철재)님, 산적(박수응)님, 최실장님, 총무를 맡아주신 하늘물고기(원중연)님,
개인사유로 참석 못해 미안해 하시며 음료수를 협찬하여 주신 jimbass(최병찬)님,
다함께 대회장 설치 및 폐회장 정리를 도와 주신 모든 회원님,
그리고 비와 돌풍 예보에도 참석하신 모든 멤버께 팀의 일원이며 회장으로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팀 앵글러스하우스 회장 배상-
감사합니다..
혼자 남겨두고온 하늘물고기님 죄송